[날씨] 오후 맑고 선선, 25도 안팎…주말도 쾌청한 가을
[앵커]
낮부터 차츰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, 선선하겠습니다.
주말과 휴일 동안에도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텐데요.
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
구본아 캐스터.
[캐스터]
금요일 아침 출근길 몸상태는 어떠신가요.
환절기여서 건강관리 더 잘해 주셔야 할 텐데요.
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18.2도 나타내고 있고요.
하늘에 구름은 다소 끼어 있습니다.
새벽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쪽에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 비는 오전 중에는 모두 그치겠고요.
오후에는 전국에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.
단 중북부지방과 호남 또 경남 서부로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가 있겠습니다.
낮 기온은 어제와 큰 차이 없겠습니다.
오늘도 선선할 텐데요.
서울이 24도로 평년 수준 2도가량 밑돌겠고요.
또 광주와 부산도 24도가 예상이 됩니다.
주말부터는 아침 공기가 한층 서늘해집니다.
토요일 서울이 16도, 일요일은 15도에서 시작을 하겠고 그만큼 일교차는 더욱 크게 나겠습니다.
주말과 휴일 내내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 전국에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국화차나 도라지차 또 모과차가 환절기 호흡기질환 예방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
참고하시면 좋겠고요.
또 하루 기준으로 성인은 1.5L 이상의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(구본아 기상캐스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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